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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ästbok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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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 juni 2020 13:20 av https://threaders.co.kr/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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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로 빠지는 녀석이 없나 후미에서 잘 지켜볼 터인지라 아이들 걱정은 하지 않았다. 입으로는 귀찮다고 노래를 하는 둘이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는 열심히 하니까. 앞으로 나서기 부끄러워서 귀찮다는 핑계로 나서지 않을 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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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 juni 2020 13:19 av https://threaders.co.kr/fir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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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에서 내리자 피어와 린유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. 혹여 우리가 찾아오지 못할까봐 산장에 한 번 와봐서 정확한 위치를 알고 있는 피어와 린유를 대기시킨 것이리라.

"마왕 녀석 의외로 세심하다니까. 누가 안내자냐?"
"나다. 가자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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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 juni 2020 13:17 av https://threaders.co.kr/thek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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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에게 통보하듯 말한 후 나 역시 바리바리 싸들고 온 가방을 어깨에 멨다. 내 짐도 많았지만 마왕 일행이 가지고 온 식료품 중 일부를 내가 들고 가기로 해서 더욱 많아졌다. 남아도는 힘 이럴 때나 써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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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 juni 2020 13:16 av https://threaders.co.kr/sandz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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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명 정도 되는 아이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통째로 빌렸다는 산장으로 향했다. 가본 적은 없지만 지도를 봤기에 길은 대충 알고 있었다. 길치나 방향치도 아니니 잘 찾아갈 수 있겠지.

"다음 역이다. 모두 내릴 준비해라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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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 juni 2020 13:15 av https://threaders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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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에린은 서울에 살았지만 아는 녀석이 별로 없어서 내 곁에 있다가 광염이가 조금 불편한 지 루
"마왕 일행 먼저 타라."
"내가 길치야? 오빠나 잘 찾아가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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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 juni 2020 13:12 av https://threaders.co.kr/solire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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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이었지만 지리산은 관광지였기에 버스는 10분에 한 대 꼴로 있었다. 두 번째로 도착한 버스에 대구 애들을 태워보낸 뒤 세 번째로 도착한 버스에는 우리가 몸을 실었다.

"조금 있다가 보자 루아야. 애들 잘 끌고 와라. 길 잃어버리지 말고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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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 juni 2020 13:06 av https://threaders.co.kr/pharao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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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가 오자 마왕을 비롯한 경기도와 충청도, 강원도 등에서 내려온 마왕 일행이 먼저 타고 갔다. 30여명이나 되는 인원이었지만 시골이라 버스가 텅텅 비어있었기에 한 대에 모두 탈 수 있었다.

"형 먼저 타고 가."
"그래. 조금 있다가 보자.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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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 juni 2020 13:03 av https://zentrica.net/co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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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 가버렸다. 나에게 티에린을 빼앗겨서 풀이 죽어 있던 루아가 신이 나서 떠들어대는 게 귀로 들려왔다. 그 소리에 광염이와 서로 눈을 마주친 후 씨익 웃어줬다. 광염이 역시 터져서 피가 흐르는 얼굴로 씨익 마주 웃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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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 juni 2020 13:01 av https://zentrica.net/the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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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남도에 사는 녀석들 중에서 아이들을 통솔할 사람은 나밖에 없었기에 내가 나서서 아이들을 통솔했다. 선연이나 레인이는 귀찮다면서 나에게 미룰 테니까. 나도 귀찮긴 하지만 힘이 없는 놈이 참아야 하니 별 수 없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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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 juni 2020 12:56 av https://zentrica.net/y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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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흐음. 나 때문에 분위기가 좀 썰렁해 진 것 같은데… 그 점은 정말 미안하고, 올 사람도 다 왔으니 이제 이동하자."

후아. 이런 짓도 오랜만에 하려니 힘드네? 다행히 아직 감각은 안 죽었지만. 쩝. 광염이 너무 많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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